하나하나 다 맛있는 빵집
좋은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드는 브레드365. 부산 빵 투어로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이다.
브레드365
11:00 - 20:00 (소진 시 마감)
매주 일요일 휴무
빵 예약 문의는 전화로만 가능한데 인기가 많은 잠봉 샌드위치는 예약해서 구매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 051-711-1951
저녁 8시까지 영업시간이지만 빵이 소진되면 마감하고 실제로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남은 빵이 별로 없다.
그리고 내부에 먹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점.
치아바타, 사워도우, 식빵, 크루아상, 스콘 등 식사빵부터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빵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식사빵과 샌드위치를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식사빵 종류는 에어프라이기나 오븐에 구워 따끈따끈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 듯.
예전에 막 나온 따끈따끈한 올리브 치아바타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잠봉 샌드위치, 크루아상 샌드위치, 무화과 통밀빵을 구매했다.
평일 11시 30분쯤 방문하니 나온 지 얼마 안 된 빵이 가득했으니 참고!
잠봉 샌드위치 (6,200원)
로인 햄, 선라이즈 토마토, 바질 페스토, 양파, 버터, 고다 치즈
잠봉과 버터만 든 심플한 잠봉 뵈르와 달리 다양한 속재료가 든 바게트 샌드위치로 브레드365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이다.
재료의 조화가 좋았는데 특히 양파 씹힐 때마다 생기를 더해주는 것 같았다.
크루아상 샌드위치 (6,200원)
페퍼론치노, 아보카도, 로메인, 햄, 토마토, 치즈
일반 크루아상보다 큰 사이즈에 속재료가 가득 들어 묵직한 편.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만큼 든든했다.
무화과 통밀빵 (6,000원)
밀가루, 계란,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 빵.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따끈따끈했는데 빵만 먹어도 구수한 통밀의 풍미가 좋았다.
겉은 잘 구워져 바삭한 식감에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안은 쫀쫀해서 식감의 대비가 훌륭했고
심심할 때마다 달달한 무화과와 고소한 호두가 씹혀 맛을 더해줘서 좋았다.
🍞 브레드 365
아무거나 골라도 실패하지 않는 믿고 먹는 빵 맛집.
☕ 핸드드립에 애정 가득한 카페, 오늘도커피볶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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