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와 팥빙수 코스 어떠세요?
퇴근 후 남천동 맛집 투어. 남천동에는 맛있는 집이 너무 많다!
🌮 타코들며쎄쎄쎄
타코들며쎄쎄쎄
12: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월요일 휴무
반려견 동반 O, 비건 메뉴 O
타코들며쎄쎄쎄는 타코, 퀘사디아, 셰비체 등의 음식과 함께 곳곳에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관련 소규모 행사도 열리는 복합 공간이다.
타코가 먹고 싶어 방문했지만 정작 주문한 건 제일 궁금했던 메뉴인 셰비체였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맥주! ONLY 타이거 생맥주만 취급하고 있다. 맥주를 시키면 나초가 제공된다!
타코들며쎄쎄쎄의 셰비체는 파스타면이 들어간 콜드 파스타로 흔히 알고 있는 셰비체의 비주얼과 달랐다.
매콤한 셰비체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상큼 매콤한 크리미한 소스에 쯔란이 들어가 있어 색다른 맛이 났다. 평소 쯔란을 즐기지 않는 분이라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다.
믹스 셰비체는 새우와 훈제연어가 들어간 조합으로 훈제연어 양이 조금 서운하게 들어가 있어 아쉬웠지만 맥주와 함께 먹으니 무더운 여름밤과 잘 어울렸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타코를 도전해봐야지!
🍨 남천녹차팥빙수
후식은 팥빙수! 여름은 뭐니 뭐니 해도 빙수의 계절이다.
남천녹차팥빙수
10:00 - 22:00
남천녹차팥빙수 또는 보성녹차빙수 또는 보성녹차 부산지부.
다양한 이름을 가진 곳으로 팥빙수와 팥죽 딱 두 가지 메뉴만 파는 곳이다.
가게 외관부터 독특한 분위기라 마치 동남아 휴양지에 온 기분도 난다.
1인 1빙. 4천원의 행복.
결이 살아 있는 우유 얼음에 팥과 녹차 가루가 끝. 별다른 토핑도 없는데 맛있다.
많이 달지 않고 잘 삶아진 팥이 진정한 주인공임을 알 수 있다.
🍷 와인과 코스 요리를 즐기는 버터쿡
부산 전포 와인 코스 레스토랑 버터쿡
코스 요리와 함께 즐기는 와인 바 버터쿡 와인이 핫해지면서 전포에도 와인을 메인으로 하는 가게가 많이 생겼다. 분위기를 내기에 와인만 한 술은 없다고 생각한다. 버터북 앤 쿡(Butter Book &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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