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브런치 카페 오엘이커피

ALL DAY BRUNCH

가파른 경사의 오르막 길을 올라 전포 끝자락에 위치한 오엘이커피는 브런치와 라떼로 소문난 곳이다.

방문 때마다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했으나 시간대에 따라 웨이팅 하기도 하는 듯.

 

 

 

 

오엘이커피(OLE COFFE HOUSE)

평일 11:00 - 18:00 · 주말 10:00 - 19:00

수요일 휴무

@olecoffe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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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하고 있어 큰 창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고 원목 테이블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온다.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로 샌드위치, 리코타 샐러드, 그래놀라 요거트 등이 준비되어 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스콘의 디저트 메뉴도 있다.

 

특이한 점은 메뉴판에 아메리카노가 아닌 플랫 화이트와 라떼가 먼저 적혀있다는 점인데, 후기에도 플랫 화이트와 라떼가 맛있다는 얘기가 많으니 여기서는 라떼를 시켜보면 좋을 것 같다.

또 귀리 우유인 마이너피겨스, 오틀리의 오트 밀크로 바꿀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커피 말고도 병 음료, 주스, 티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커피를 못 마셔도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하다.

 

 

 

🥙 바질 토마토 샌드위치

사워도우, 바질 페스토, 리코타 치즈, 절인 방울토마토, 반숙 달걀, 이태리 파슬리

 

오엘이커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개인적으로 취향 저격하는 조합이라 맛이 없을 수 없다. 바질 페스토와 상큼한 방울토마토 조화가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바질 토마토 샌드위치 때문에 또 방문...

 

바질 토마토 샌드위치(13.0)

 

 

 

🥪 루꼴라 치즈 그릴드 샌드위치

사워도우, 루꼴라,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고다 치즈, 오리엔탈 샐러드, 토마토소스, 꿀, 레드페퍼

 

핫 샌드위치라 치즈가 굳기 전에 먹는 편이 더 맛있었고 꿀에 찍어 먹으면 고르곤졸라 피자 느낌도 났다.

 

루꼴라 치즈 그릴드 샌드위치(11.0)

 

 

 

🥯 베이글 골라 골라, 전포 베희글

전포 베희글 훈제연어 베이글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