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 연지동 프렌치 레스토랑 레땅

다정한 이응이 2022. 2. 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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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 점심 먹을 곳을 고심하던 중 예전부터 즐겨찾기 해 놓았던 레땅 레스토랑이 생각났다.

레땅은 제철 재료를 이용한 프렌치 코스 요리 전문으로 메뉴 구성이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다. 계절마다 메뉴가 달라지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꼭 확인해야 된다.

 

 

💛 레땅 레스토랑 인스타그램

@letang_restaurant

 

레땅레스토랑-메뉴레땅레스토랑-인스타그램
@letang_restaurant

 

💛 예약 전화 : 051-807-3636

런치 1-2부 / 디너 1-2부 시간이 정해져 있고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다.

 

💛 런치 코스 40,000원 · 디너 코스 55,000원 (2021년 10월 기준)

 

 

 

 

 

레땅

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주차장 X

식당 내부에서는 기다릴 수 없고 밖에서 기다려야 되는데 따로 공간이 없다.

만약 밖에서 기다려야 된다면 '연지 어린이공원'에 앉아 있을 수 있다.

 

 

레땅레스토랑-테이블

 

 

평일 런치 코스를 예약했더니 다른 팀 없이 둘만 식사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내부는 넓지 않고 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캐주얼한 분위기에 가까웠다.

 

 

레땅레스토랑-메뉴
@letang_restaurant

 

 

💛 가을 시즌 런치 코스 (2021년 10월 기준)

나주배 샐러드 - 밤 수프 - 부채살 스테이크 - 하바구 무화과 바닐라 무스 - 커피 or 차

 

 

유자드레싱

 

 

나주배 샐러드는 상큼한 유자 드레싱에 짭짤한 프로슈토가 잘 어울려 맛있었다.

 

 

밤스프

 

 

제일 기억에 남는 메뉴인 밤 수프. 부드럽고 묵직한 밤 맛이 매력 있었다. 무엇보다 처음 한 입이 짜릿했다.

 

 

부채살-스테이크프렌치-스테이크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원하는 색의 라귀올 나이프를 고를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구워져 나오고 팬프라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와 가니쉬가 짭짤한 편이었다.

 

 

무화과-디저트무화과-바닐라-무스

 

 

마지막 코스인 디저트 하바구 무화과 바닐라 무스. 하바구는 무화과 품종으로 해남에서 재배된다고 한다.

달큰한 무화과에 풍부한 바닐라 무스가 맛이 없을 수 없지.

 

사진에는 없지만 디저트를 먹은 후 커피와 차 중 선택에서 마실 수 있다.

 

 

✅ 제철 재료를 활용해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양이 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적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생일, 연애, 결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새로운 맛을 경험하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 코스 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전포 버터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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