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황리단길 카페 경주 페트커피 (폐업)

다정한 이응이 2022. 8.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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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페트를 먹으러 경주를!

경주에서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 페트 커피.

황리단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경주에 가면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2018년에 페트 커피를 처음 방문했었는데,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건 분명 대단한 부분이다.

 

 

 

페트 커피(fete coffee)

12:00 - 21:00

@fetecoffee

 


 

 

페트 커피는 따로 휴무일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영업시간이나 휴무일이 바뀔 수 있어서 방문하기 전 꼭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황리단길-카페경주-황리단길-카페

 

큰 창이 대릉원을 향하고 있어 창 너머로 나무가 보이는데 여름에는 푸릇푸릇함을,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을 구경할 수 있어 좋다.

회색과 검은색으로 내부가 어둡게 느껴지는데 모던한 가구와 포스터가 색감을 더한 적당히 차분한 공간이다.

한산할 때 방문하면 좋은데 쉽지는 않다.

 

 

 

라떼를 좋아하지만 페트 커피를 가면 무조건 엉페트를 마신다.

엉페트는 시그니처 메뉴로 달달한 크림이 올려진 라떼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주 황리단길의 카페 중 고도 커피의 크림 커피도 마셔봤지만 개인 취향으로는 페트 커피가 더 마음에 들었다.

 

 

황리단길-페트커피경주-페트커피페트커피황리단길-카페추천
엉페트(5.5)

 

 

고소한 원두로 만들어진 라떼와 달달한 크림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게 마셨다.

엉페트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 보다 아이스로 시원하게 마시는 걸 더 추천!

그리고 양이 작아 두 잔 마셔야 아쉬움을 덜 수 있다.

 

크림 라떼를 파는 곳이 많지만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건 페트 커피의 엉페트뿐!

 

 

 

 

✨ 경주에서 좋아하는 공간을 뽑으라고 한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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