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라 바질 후무스로 만든 비건 파스타

건강하고 맛있는 얄라 바질 후무스

후무스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건강식품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직접 먹어보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후무스란 병아리콩을 삶아 만드는 중동 지역의 디핑소스로 저칼로리에 식이섬유,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한다.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우연히 얄라(Yalla)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나를 긍정하는 식생활, 얄라와 함께!'

얄라 인스타그램 @yalla_kr

 

얄라는 후무스로 처음 알게 된 것은 아니고 이곳에서 판매하는 오레가노 가지 피클을 구매하려다가 같이 판매하고 있는 후무스도 구매하게 되었다.

 

얄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했고 후무스는 단품으로 4,000원이다. 5% 할인된 가격인 3,800원에 구매했다.

 

 

얄라 스마트스토어

 

 

오리지널, 바질, 파프리카, 단호박, 비트 토마토 다섯 가지 종류의 후무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제일 맛있을 것 같은 바질을 구매했다.

일단 패키징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 나에게는 브랜딩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쇼핑 요소 중 하나다.

 

100g의 양으로 작은 소스 통에 담아져 오고 냉동 식품이라 스티로폼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된다. 보관은 냉동으로 하고 실온이나 냉장 해동 후 먹으면 된다.

후무스는 유통기한이 짧고 상하기 쉬우니 안내되어 있는 섭취 일자를 먼저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얄라 후무스는 병아리콩 70%와 국내산 채소로 만들고 평균 141칼로리로 풍부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로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한다.

 

그냥 먹어도 되고 ① 견과류, 그래놀라와 함께 섭취하거나 ② 크래커나 야채 스틱 등에 찍어 먹어도 되고 ③ 잼 대신 치아바타, 바게트 등의 빵에 발라 먹어도 되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먹고 싶다면 ④ 샐러드나 파스타와 함께 먹어도 좋다고 안내되어 있다.

 

 

얄라의 바질 후무스는 생바질과 마늘이 들어가 바질 페스토의 향은 그대로 살린 맛으로 특히 두부면이나 파스타로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하길래 파스타로 만들어 먹었다.

 

간단하게 파스타 면을 삶아 올리브 오일과 후추를 더하고 후무스를 넣어 비벼 먹는 방법으로 먹어봤다.

생각보다 간이 심심하지 않아 따로 간을 더하지 않았고 좋아하는 올리브와 체리 페퍼 크림치즈를 곁들여서 먹었다.

 

콩을 갈은 질감과 맛에 바질의 향과 맛이 더해져 바질 페스토의 오일리한 맛보다 가벼우면서도 풍부한 맛이 느껴졌다. 좀 더 신선한 느낌이랄까. 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얄라 후무스는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으로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면 빵이나 파스타에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후무스 단품으로만 허기를 달래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다음번에는 궁금했던 파프리카를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다!

 

 

🌿 얄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