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돈카츠는 카츠김선도

돼지고기가 찐이야!

서면, 전포에 돈카츠 가게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카츠 김선도 역시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으로 방문 후기가 좋은 편이라 많이 기대가 됐다.

 

 

 

카츠 김선도

11:30 - 21:00

화요일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4:30, 20:00 라스트오더

@katsu_kimsu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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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테이블로 되어 있어 혼밥하기에 딱 좋은 구조로 실내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었으나 답답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조리 공간이 같이 있음에도 깔끔하고 쾌적하게 느껴졌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셔서 손님이 붐빌 때에는 여유 있게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평일 저녁에 방문했을 때는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다.

후기를 보니 재료 소진으로 품절되거나 못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메인 메뉴로는 등심, 안심, 모듬 , 특등심 돈카츠 정식과 사이드 메뉴로는 카츠 산도와 카레가 있었다.

생맥주는 클라우드 드래프트라고 한다.

 

 

등심 돈카츠 정식(12.0)

 

등심 돈카츠 정식은

돈카츠 - 밥 - 장국 - 양배추 샐러드(새콤 달달 드레싱) - 피클로 구성되어 있고

밥, 장국,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돈카츠를 찍어 먹는 걸로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 고추냉이, 돈가스 소스, 겨자가 제공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금에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었다.

 

 

 

 

카츠 김선도의 돈카츠는 여태 먹은 돈가스 중에 제일 부드럽고 촉촉했다.

180 시간 이상 빙온 숙성과 20시간 염지 숙성을 한다고 되어 있던데 그 효과일까? 고기 육질이 정말 부드러웠다.

돈카츠 튀김도 얇아서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잘 살려주는 것 같다.

 

등심이 이렇게 부드러운데... 안심의 맛도 궁금해진다.

조만간 또 방문해야지!

 

 

 

🥩 카츠 김선도와는 또 다른 매력! 바삭바삭한 돈카츠, 전포동 지즈

전포 돈가스 돈카츠 지즈(JE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