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에서 찾은 닭강정 맛집
달달한 닭강정이 생각나 배달의민족에서 찾은 닭강정 맛집!
남다른 순살 닭강정
15:00 - 26:00
순살 닭강정과 뼈 없는 닭발 가게를 같이 하고 있는 곳으로 배달 위주로 하고 있다.
지도에서는 남다른 '뼈 없는 닭발' 상호로 검색되고 있으니 참고!
메뉴
닭강정(양념, 간장, 땡초, 마요), 닭도리탕, 뼈 없는 닭발 메인 메뉴 외에
멘보샤, 오코노미, 타코야키, 고로케 등의 사이드 메뉴 그리고 볶음면, 주먹밥 등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생닭과 닭발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강정은 순살로 조리되고 있다.
✅ 2022년 9월 기준 순살 닭강정 17,000원
배달 지역
가야동, 개금동, 주례동, 부암동, 당감동, 부전동, 전포동, 연지동, 초읍동, 범천동, 범전동, 양정동, 괘법동, 학장동, 문현2동, 감전동 일부로 꽤 넓은 지역이 배달이 가능하다.
기본 배달비는 없고 지역별로 추가 배달 팁이 붙어 1,000부터 제일 먼 거리는 3,000원까지 추가된다.
✅ 2022년 9월 기준 기본 배달비 1,000원
맛
내가 주문한 메뉴는 닭강정 양념 맛과 웨지감자를 추가로 시켰다.
치킨무와 케첩과 마요네즈가 섞인 양배추 샐러드가 같이 온다.
양념은 약간 맵다고 설명이 되어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흔히 먹는 익숙한 맛으로 맵지는 않아 어린아이도 좋아할 맛이었다. 만약 더 매운맛을 기대한다면 땡초 맛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위에 깨가 뿌려져 오는 게 마음에 들었고 한 입 크기로 조각나 있어 먹기 편한 점도 만족스러웠다.
+ 땡초 닭강정은 고추의 칼칼한 매운 맛
베트남 고추와 땡초 고추가 가득 들어 있다.
조리 컨디션의 문제인지 땡초 맛 닭강정은 강정 특유의 진득한 맛이 부족했고 다음 날 먹어도 식은 닭강정의 맛이 살지 않아 아쉬웠다.
+ 간장 닭강정은 달달 짭짤한 맛
매운 맛이 하나도 없고 달달한 간장 양념 맛이다.
웨지감자는 케첩과 함께 제공되는데 아는 감자 맛이고 생각보다 닭강정과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다음에 또 배달을 시킨다면 다른 사이드 메뉴를 시켜 보고 싶다.
1-2인이면 사이드를 추가해서 먹으면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양이고 1인이라면 한 번에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았다.
치킨과 달리 닭강정이 좋은 점은 다음 날 식은 채로 먹어도 맛있다는 건데 이곳의 강정도 약간 눅눅해진 튀김과 물엿의 달큼함이 나쁘지 않았다. 특유의 닭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 다음 날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 개금 마라샹궈 배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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